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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남동경찰서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7일 오전 4시 45분께 인천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편도 5차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와 보행자가 충돌해 7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폐지가 담긴 수레를 끌고 도로를 건너던 중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차량은 정상 신호에 따라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보행자의 이동 경로와 사고 당시 구체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아닌 구간에서 도로를 건넜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새벽 시간대 특성상 어두운 시야 환경과 편도 5차로에 이르는 넓은 도로 구조가 맞물리며 운전자의 돌발 상황 대응 시간을 크게 줄였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수레를 끌고 이동하는 고령 보행자의 특성상 보행 속도가 느리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히 피하기 어렵다는 점 역시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번 사고는 고령층 보행 안전대책이 보다 촘촘하게 마련돼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보행자 이동이 잦은 구간에는 중앙분리대 보행 방지시설과 무단횡단 차단 펜스를 보강해 위험한 횡단 시도를 줄이고 횡단보도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이동 동선을 유도해야 한다. 동시에 야간 조명시설 확충과 노면 반사 시인성 강화 장치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전방 인지 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아울러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 확대와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예방대책이 병행돼야 유사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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