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서울 따릉이 6일부터 대여 중단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6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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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따릉이 운영을 중단했다.(사진=신윤희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따릉이’ 운영을 6일 중단했다.


공단은 태풍 링링이 7일 오전 최대초속 39m/s 의 풍속으로 서울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이날 낮 12시 중단했다. 이번 중단조치는 태풍소멸 때까지 이어진다.


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5일부터 현장에 배치된 자전거를 회수해 3개 보관소에 보관하고 침수우려 지역 대여소는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따릉이 이용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판매중지됐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따릉이 운행중단으로 따릉이 이용시민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태풍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조치임을 감안하여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이날 오후부터 태풍 영향이 끝날 때까지 서울둘레길을 포함한 등산로, 공원 내 야영장 등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 내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호우경보 발효를 대비해 오후 6시부터 공원 내 시설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고 예고했다.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등산로, 서울둘레길 등 공원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친 뒤 서울시 주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방 일시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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