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서울시청 앞 횡단보도에서 서울차없는날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원들이 서울차없는날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송규 기자
오는 22일 하룻동안 서울 세종대로와 덕수궁길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바뀐다.
서울차없는날 조직위원회 자원봉사 회원들은 16일 출근길에 서울시청 앞 횡단보도에서 ‘2019 서울 차 없는 날(주간)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차가 쇠사슬과 자물쇠에 잠겨있는 모습의 조형물을 세워놓고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2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9’로 정해 16일부터 22일까지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을 계기로 전 세계 47개국 2000여 도시에서 참여하는 행사인데, 서울시는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2일 행사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서울광장)와 덕수궁길(대한문~월곡문로터리)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 구간에서는 시민걷기, 기념식, 도로다이어트 시연·체험, 시민거북이마라톤, 환경문화제, 각종 무대공연, 40여개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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