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로 범죄 예방 선도...행안부 장관상 수상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09-24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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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영등포구가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CPTED)’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발표하고, 정보화 정책에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격려,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 300여명의 관계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송도에서 열렸다.

구는 범죄예방을 위해 도시환경을 재설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법인 셉테드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여성 범죄 예방 정책을 수립하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등포경찰서, KT 등과 협업하며 여성 1인가구, 야간 유동인구, 범죄 취약지역, 여성 안심 시설물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했다.

구는 분석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지역 및 안전지역을 도출해 경찰서 등 우관기관과 대응책을 마련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합리적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심 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주민 중심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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