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정오까지 발령 중인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 기간을 48시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르면 국내 발병 시 내려지는 일시이동중지명령은 상황에 따라 한 차례 연장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는 전날 인천 강화 불은면의 돼지농가에서 6번째 ASF가 발생하면서 확산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농장은 앞서 ASF가 발병한 경기 김포시 통진읍 농장에서 불과 6.6km, 강화 송해면 농장과는 8.3km 떨어져 있다. 기존 발병 농가가 다른 농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지금까지 ASF 확진 판정받은 농가는 파주시 연다산동(17일 확진)과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 강화군 송해면(24일 확진), 강화군 불은면(25일 확진) 등 총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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