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등이 훑고 지나간 전국 도로, 이달말까지 일제 보수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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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추계 도로정비 실시 계획 발표

여름철 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전국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가 이달말까지 이뤄진다.(사진=매일안전신문DB)
정부가 도로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모든 도로에 대한 일제 점검·보수에 나선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고속국도와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군도⋅구도 등 도로법상 모든 도로를 점검⋅보수하는 추계 도로정비가 실시된다.


정부는 이 기간에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이나 안전시설, 도로표지 등 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노면 홈(포트홀)이나 바퀴자국 패임,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교량⋅터널 결함부위를 점검·보수하고 배수관 등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한다.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교체·보수하고 차선을 다시 도색하는 한편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을 정비한다.


정부는 도로변의 각종 잡초 제거와 청소, 상습 무단투기 구간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투기금지 안내표지 설치 등과 같은 도로경관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점용 만료 후 원상복구 미비구간을 정비하는 등 불법점용시설 일제를 정비한다.


정부는 다가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와 장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도로정비 현황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에 대해 지자체에 추가정비를 요청하고 우수기관과 우수자에 대하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각 도로관리청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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