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맞아 산불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돌입

이송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2 17: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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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12월 15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의 실화(70%)로 분석됐으며 연간 11%의 산불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각각 산불상황실 운영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사진=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입산통제구역(81.747ha) 및 등산로 폐쇄구간(63.2km)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총 81명으로 산불발생 시 투입돼 광역단위 진화활동을 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248명으로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및 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범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사진=산림청 제공)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여 전북 및 전국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전라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형 산불에 대응할 예정이다.


현재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 헬기 1대, 대형헬기 2대 등 3대의 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 취약지역에는 대형헬기(ka-32T)를 이용해 공중계도 및 감사비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준태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전북지역에 건조하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대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로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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