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의 실화(70%)로 분석됐으며 연간 11%의 산불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각각 산불상황실 운영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입산통제구역(81.747ha) 및 등산로 폐쇄구간(63.2km)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총 81명으로 산불발생 시 투입돼 광역단위 진화활동을 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248명으로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및 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범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여 전북 및 전국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전라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형 산불에 대응할 예정이다.
현재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 헬기 1대, 대형헬기 2대 등 3대의 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 취약지역에는 대형헬기(ka-32T)를 이용해 공중계도 및 감사비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준태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전북지역에 건조하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대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로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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