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마크블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마돈나 “정말 비극..”애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3-27 14: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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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크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사진=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 SNS)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크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사진=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 SNS)

[매일안전신문]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크블럼(70)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CNN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유명 베테랑 배우 마크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향년 70세이다.


마크블럼은 170년대부터 연기를 시작하여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 ‘크로커다일 던디’ 등에 출연했으며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을 왕성하게 했다. 그는 가장 최근에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펀 힐’에 출연했다.


그의 안타까운 소식에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팝 가수 마돈나 등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팝 가수 마돈나가 마크블롬을 애도했다.(사진=마돈나 SNS)
팝 가수 마돈나가 마크블롬을 애도했다.(사진=마돈나 SNS)

마돈나는 자신의 SNS에 “뛰어난 인간이자 배우, 친구였던 마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다.정말 비극”이라는 글과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에서 블럼과 함께 나온 장면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 바이러스가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킨다”며 “우리는 감사해야 하며 희망을 가져야 하고 서로를 도와야 한다. 그리고 격리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로드웨이 극장 플레이라이트 측도 공식 SNS에 “친애하는 오랜친구이자 완벽한 예술가였던 마크블럼”이라며 “사랑과 무거운 마음으로 애도한다”고 전했다.


브로드웨이 극장 플레이라이트 측도 애도를 표했다.(사진=플레이라이트 호라이즌 SNS)
브로드웨이 극장 플레이라이트 측도 애도를 표했다.(사진=플레이라이트 호라이즌 SNS)

이어 “당신(마크블럼)이 우리 극장, 나아가 전세계 극장들과 관객들에게 가져다 준 것들에 감사하다”라며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 것”이라고 추모했다.


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SAG-AFTRA) 측도 “마크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애도했다.


한편, 27일 BBC방송,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2404명으로 중국과 이탈리아를 넘어 가장 많다. 중국은 8만7882명, 이탈리아는 8만5889명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11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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