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VMA’서 4관왕...베스트 그룹·K팝에 이어 베스트 안무·팝 부문도 수상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31 1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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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송 오브 서머' 부문 수상...K팝 걸그룹 최초
방탄소년단이 vma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vma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안전신문] 방탄소년단이 2020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VMA)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0 VMA’에서 베스트 그룹·베스트 K팝·베스트 안무·베스트 팝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베스트 안무와 베스트 팝 부문은 수상이 시작된 이래 K팝 가수가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스트 안무 부문의 경우 아티스트와 안무 창작자에게 모두 주어지는 상으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이가헌, 이병은 등도 함께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정말 영광이다. 이 영광을 아미(팬클럽 이름)와 저희를 지지해주는 분들, 우리 음악과 관련된 모든 분께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RM은 “전 세계에 계신 분들이 우리의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진은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께 위안과 힘이 될 수 있엇으면 좋겠다. 마치 ‘다이너마이트’처럼”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VMA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관객없이 녹화가 진행됐으며 온라인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도 현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 메시지와 사전 녹화한 무대 영상으로 함께 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VMA’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방탄소년다은 미국 뉴욕과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라이브를 보여줬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무대는 M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VMA에서 블랙핑크도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송 오브 서머’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초 수상이다.


VMA는 MTV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이며 미국에서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파급력이 큰 시상식이다. 특히 이 시상식은 겨울이 아닌 여름에 개최하므로 수상 부분에 ‘송 오브 서머’라는 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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