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초신성 멤버 윤학·성제,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우연히 현지에서 한 것" 진술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9-15 1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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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멤버 윤학, 성제가 해외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사진=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캡처)
초신성 멤버 윤학, 성제가 해외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사진=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 2명이 해외 원정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초신성 멤버 A씨와 B씨를 도박 등 혐의로 체포하여 수사 진행 중이다. 멤버 A씨와 B씨는 윤학과 성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신성 멤버 2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5000만원을 걸고 이른바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국내에서 온라인 불법 도박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초신성 멤버 2명은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으나 원정도박에 대해서는 “도박을 하려고 필리핀에 간 것은 아니다. 우연히 현지에서 도박을 한 것”이라고 진술하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초신성 다른 멤버들이 해외도박에 연루됐는지 확인 중이다. 특히 해당 해외 도박 사건에 조직폭력원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이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4일 “일본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2명이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은 해당 아이돌 그룹이 ‘초신성’이 아니냐고 추측한 바 있다.


슈퍼노바(초신성)(사진=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슈퍼노바(초신성)(사진=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캡처)

초신성은 2007년 데뷔 후 일본으로 진출해 음원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어 국내보다 일본에서 활동을 많이 했다. 이들은 2012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사익에서 한류 아이콘상(음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그룹명을 초신성에서 ‘슈퍼노바’로 바꾸고 활동 중이며 멤버 성모를 제외한 5인조로 개편했다. 현재 멤버는 윤학, 성제, 건일, 지혁, 광수 등 5명이다.


한편, 초신성 멤버들은 이번 해외 도박 사건 이외에도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멤버 윤성모는 2016년 음주운전으로, 멤버 윤학은 올해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지인과 접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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