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갑작스러운 ‘사망설’에... 모친 “신변 이상 없다”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4 1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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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 고 장자연 사건 관련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이 불거지자 캐나다로 출국한 배우 윤지오씨가 사망했던 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윤씨 모친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윤씨가 설립한 시민단체 ‘정의연대’ 김상민 사무총장은 24일 YTN에 “윤지오 모친에 연락한 결과 SNS가 해킹당했고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윤지오 모친은 해킹 피해와 관련, 경찰에 신고한 상태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새벽 윤씨 인스타그램에 검정색 배경에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윤씨의 사망설이 불거졌다.


이후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 용도 사용 없는 계좌 전액 공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 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으로 두겠습니다. 부디 추측성과 악성 댓글은 자제를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는 글까지 올라오며 사망이 기정사실화하는 듯했다.


하지만 윤씨 지인들은 댓글을 통해 SNS 계정 해킹 가능성을 제기했다.


자신을 윤씨 지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윤씨와 통화해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됐으며 현재 전문가를 통해 계정 복구를 시도하고 있다”며 “누가 이토록 악랄한 짓을 했는지 밝혀내고 반드시 처벌받게 할 것”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윤씨는 지난해 고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법무부는 지명 수배를 내렸지만 검찰은 해외 출국을 이유로 해당 사건을 기소 중지 처분했다. 윤씨는 후원금을 횡령한 적이 없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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