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복면가왕'의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 하이라이트 양요섭이었다.
지난 17일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다함께 대동단결하여 일심동체로 모른 척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뚜냥 가면을 벗고 인사를 드리게 되니 시원섭섭하고 우리 뚜냥이에게 정이 참 많이 들었는지 마음 한 켠이 조금 시리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역하기도 전에 저를 찾아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많이 부족한 제가 생각지도 못한 가왕의 자리에 앉아 약 5개월동안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제 노래와 무대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감동이 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며 늘 행복하게 노래하는 '부뚜막 고양이'가 되겠다"고 했다.
새로운 가왕이 된 보물상자에게 양요섭은 "멋진 무대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연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120일간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보물상자에 패한 모습이 그려졌다. 양요섭은 "군대 다녀오면서 군 백기가 있었는데 첫 소절에 정체를 들켰다"며 "어떻게 보면 가수에게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한 번에 알아봐 주신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그동안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가왕이 된 보물상자는 "저 역시 부뚜냥의 팬으로서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았고 뒤를 이어서 제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양요섭은 부뚜막 고양이로 오랜 시간 가왕 자리를 차지했지만 새로운 가왕이 탄생하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양요섭의 정체가 공개된 순간 방송 최고 시청률 13.7%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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