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에 전주시는 해당 피트니스센터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완산구 효자동 A 피트니스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9명이다. 이용자 23명, 외부 접촉자 6명 등이다.
앞서 전날 해당 피트니스센터 강사 1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된 후 현재까지 28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주시는 해당 피트니스센터 CCTV를 분석한 결과, 일부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코와 입을 가리지 않은 일명 ‘턱마스크’를 한 채 운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해당 피트니스센터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피트니스센터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법무부와 협의해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핵심 방역수칙 중 하나라도 위반하면 계도나 경고 조치 없이 행정처분 등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 것”이라며 “관련 협회에 자율적인 방역 강화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해당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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