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동료 선수에 대한 뒷담화를 한 것은 물론 경기 도중 고의 충돌을 시도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민정이 심석희가 사과를 시도한다며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28일 최민정은 심석희가 계속 연락을 해 사과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며 언론에 알렸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최민정은 관련 의혹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지난 8일 이후 심석희로부터 지속적인 전화 연락 시도와 반복적인 문자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이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정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를 불과 이틀 앞두고도 문자메시지를 받았고 정신적인 어려움과 불안을 호소했다"고 했다.
앞서 심석희는 평창올림픽 당시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 동료를 비하하는가 하면 ‘브래드버리 만들기’를 언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호주 출신의 스티븐 브래드버리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안현수, 안톤 오노 등 당시 앞선 선수들의 연쇄 충돌로 꼴찌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된 선수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심석희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최민정에게 대회기간 중 수십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하고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석희는 논란 이후 대표팀에서 빠졌고 월드컵에도 출전하지 않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7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석희를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
올댓스포트 구동회 대표는 "심석희는 2018년 12월 조재범 코치의 폭행사건 관련 법정진술에서 '조재범 코치가 최민정을 밀어주려고 자신을 폭행했다'고 법정진술을 한 장본인"이라며 "이 같은 진술을 한 뒤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던 심석희가 이번 일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최민정의 용서로 모든 의혹을 무마시키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이 간다"고 주장했다.
구동회 대표는 그러면서 "만일 언론의 보도가 없었다면 심석희는 어쩌면 영원히 최민정에게 사과할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며 "심석희는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최민정을 상대로 고의충돌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C코치와 주고받았던 이유 해당경기가 끝난 직후 그날 밤 C코치와 최민정이 떨어졌다며 기뻐한 이유 등을 밝히는 것이 진정한 사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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