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속등 속 아마존과 테슬라,알파벳 강세..환율,유가,금리 우호적..비트코인은 차분한 흐름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3 0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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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속등 계속
- 테슬라와 아마존닷컴 견인
- 비트코인은 숨 고르는 중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는 하락하고 있지만 나스닥의 상재적 강세가 오늘도 이어지며 시장에 안정을 건네는 모습인데, 메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테슬라가 3% 안팎의 강세를 띄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아마존닷컴과 알파벳(구글)도 각각 4~5% 올라 기술주가 전체적인 시장을 이끄는 흐름이다. 비트코인은 비교적 주춤하는 느낌이며 이는 그동안의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로 보여진다.

 

환율은 소폭 올라 달러 당 1225.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미 금리는10년물 미 국채가 3.385%로 약간 하락해 거래 중이다. 실적 악화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던 애플과 아마존닷컴, 알파벳의 강세는 매우 반길만한 일로 보인다. 앞서 수차례 언급했던 삼성전자의 반등과 반전이 넷플릭스에 이어 테슬라와 애플 등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시장이 기대했던 모습 아니겠는가!  

 

▲ 테슬라와 아마존닷컴의 상승이 나스닥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장은 늘 미래를 내다보고 겨누며 돌진하는 버릇이 있다. 급등보다는 안정적으로 추세적 강세장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 이를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구체적으로 잡혀가는 지표가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애플, 테슬라, 아마존닷컴, 알파벳 등 세계적 기업들의 강세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당나라 현종은 과거 양귀비를 지칭해 해어화라며 사랑을 쏟았다.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고 해석되는데 시장을 이해하는 투자자는 절대 자만과 속단을 피하며 신중히 눈과 귀를 집중한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 차분하게 지표와 이슈에 귀를 모으는 지혜를 응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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