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또 미담 소식..."댄서에 축구화 선물은 선수 보호 위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9 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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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임영웅이 '미담 제조기' 다운 면모를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임영웅 축구화에 숨은 비밀! 알고 보면 더 소름돋는 비하인드 세 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에 시축자로 나섰는데 당시 임영웅의 시축 소식이 전해지자 티켓 오픈 10분 만에 2만 장이 팔렸으며 결국 3층 사이드 좌석까지 추가 개방됐다.

또한 임영웅은 하프타임 공연에서 그룹 아이브(IVE)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대해 영상에서 이진호는 "사실 '애프터 라이크' 퍼포먼스는 임영웅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며 "이날 관중들은 다소 젊은 층들이 경기장에 오는 만큼 그들이 좋아할 만한 무대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까 본인의 팬분들도 노래를 통해 만족시키면서 아이브 댄스타임으로 젊은 층까지 만족시키고 싶었던 임영웅의 의지가 돋보였다"며 "그 결괏값을 이뤄내기 위해 임영웅이 춤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임영웅이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의 하프타임 공연 이후 화제가 된 장면에 대해 이진호는 "임영웅이 하프타임 공연을 마치고 걸어오면서 혼잣말하는데 '잔디 괜찮나?'라는 말이었다"며 "실제 임영웅은 이날 '히어로(Hero)' 무대와 댄스 무대를 준비하면서 눈길을 끄는 한 가지 선택을 하는데 바로 본인을 비롯한 댄서들이 모두 공연 신발이 아닌 축구화를 신고 무대에 선다"고 했다.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사실 하프타임 공연이라는 게 공연이 끝나면 경기가 지속되니까 혹시나 본인들의 무대로 인해 잔디가 훼손 될까봐 모두 축구화로 갈아신고 나온 것이다"며 "10명이 넘는 댄서들과 임영웅 씨의 공연이 모두 축구화를 신고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축구화 아이디어가 임영웅의 것이라고 말한 이진호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축구화를 구해서 댄서 한 분 한 분에게 선물을 했다"며 "올 시즌 K리그가 굉장히 흥행이 되고 있어서 매 경기마다 많은 관객이 들고 있는데도 경기 당 평균 관중이 1만 3000명이고 임영웅이 시축하는 경기에는 4만 5000명 관객이 몰렸는데 이건 3~4배 넘는 관객들이 모이면서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축은 연출부터 기획, 출연 모두 본인이 한 거다"며 "축구를 좋아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본인은 이 정도로 많은 관객이 몰릴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며 "한 2~3만 명 정도 올 줄 알았는데 뿌듯하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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