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눈물의 기자회견 그 후 나 선 父..."내가 아버지니 나설 수 있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2 0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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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가 부친 고소와 관련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어떤 채무도 책임지지 않겠다"며 눈물을 보인 가운데 부친은 이러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세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친을 고소한 이유에 대해 "가족이니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서 조용히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채무를 한 번 해결하면 또 다른 채무 관계가 올라오는 식이었다"며 "그러다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와 전혀 소통하거나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며 "박세리희망재단은 주니어대회를 개최하면서 꿈을 꾸는 유망주들에게 후원하는 재단인데 이걸로 인해 혹시라도 유망주들의 꿈이 꺾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사진, 채널A 캡처)


한편 박세리의 부친은 국제골프학교 설립 업체의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1일 MBC 보도에 따르면 부친은 전화 인터뷰에서 "박세리가 있어야 얘들이 대화할 때 새만금에서 인정을 해주지 않느냐는 생각에 내가 아버지니까 그래도 내가 나서서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던 거다"며 "재단의 도장을 위조하지 않았고 사업 시공사 측의 요청에 따라 동의만 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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