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 소녀시대 유리 증명사진 올라와 "5만 원에 팔겠다"...즉시 삭제 조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6 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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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어플 당근마켓에 소녀시대 유리 증명 사진을 5만원에 판매한 판매자가 비판을 받고 있다.

 

각종 매체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당근마켓에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증명사진을 '5만원에 팔겠다'는 판매자가 등장했다. 

 

판매자는 사진과 함께 "소녀시대 유리 증명사진 ○○○○ 거래 가능하다"며 "택배 시 우편 가능"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가짜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실제 유리의 증명사진이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초상권 침해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사진, 유리 인스타그램)


당근마켓은 해당 게시글을 인지하자마자 비공개 조치했다. 연예인의 굿즈를 판매할 순 있지만 동의 없이 유명인의 사진을 판매해 이득을 취하는 건 권리 침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당근마켓은 소속사로부터 제보를 받아 해당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실제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해당 게시글 속의 증명사진은 당사자가 타인에게 제공, 판매한 적 없는 물품으로 소속사 측으로부터 게시글에 대한 제재 요청이 접수되어 당사에서 확인 후 게시글 미노출 및 이용 제재를 진행했다"면서 "이에 해당 게시글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거래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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