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유명 헬스트레이너 주차 시비 사건 재조명...두 아이 엄마를 무차별 폭행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1 0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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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한블리'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주차 시비로 전직 보디빌더에게 무차별 폭행당한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아내가 주차장에서 폭행당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남편의 제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약 30분간 차를 막고 연락 두절된 운전자에게 항의한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신고해달라고 울부짖는 피해자의 절규에도 가해자가 주먹질을 멈추지 않고 급기야 쓰러진 피해자에게 침까지 뱉는 모습까지 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패널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가해자가 전직 보디빌더 출신의 유명 트레이너였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무자비한 폭행으로 인해 갈비뼈 두 대가 부러지고 척추 근육이 파열되는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해자는 "피해자가 먼저 임신 중인 아내를 밀쳤다"며 "우리도 폭행당했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가해자 일행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자는 짧은 외출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으며 아이들의 얼굴을 알고 있는 가해자에게 가족들이 2차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에 눈물을 흘렸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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