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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픽사베이)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지난해 10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유소년팀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포FC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오후 김포시 통진읍 김포FC 유소년팀 숙소에서 A군 등 고등학교 1학년 선수 6명이 고등학교 2학년 선수 B군에게 바지를 내리게 하는 등 성추행했다.
A군 등은 당일 훈련을 마친 뒤 돌아와 자유시간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FC는 이 같은 추행 사실을 확인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가해 선수 6명을 입단 해지 조치했다. 아울러 A군 등의 범행에 동조하거나 방관한 1~2학년 선수 3명에게는 6경기 출전 금지 등 징계를 내렸다.
김포FC 측은 성추행 사실을 인지한 뒤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했고 프로축구연명에 사안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김포 FC 유소년팀 소속이던 한 선수는 지도자들의 언어폭력과 동료 선수들의 괴롭힘이 있었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바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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