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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유퀴즈 온더 블럭'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김병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김병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병철이 등장하자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비겁하고 치졸하고 얄밉고 나쁜 거 다 하고 돌아다니는데 도무지 미워할 수 없다"며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병철은 "시청률 숫자를 볼 때 정확하게 실감하고 있다"며 "모임 때문에 가끔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마스크를 쓰고 탔고 ' 불륨남 역할이라 욕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김병철은 또한 10년을 무명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김병철은 "작업이 없을 때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단편영화도 하고 연극도 했었다"며 "초등학교 방과후 연극 교실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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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유퀴즈 온더 블럭' 캡처) |
김병철은 인기에 대해 "감사하게 느껴지고 이 정도까지 평가를 해주실 줄은 예상을 못했다"면서 "나쁜 사람이더라도 나쁜 면만 있다고는 생각 안 한하고 다른 면모도 찾아서 연기에 반영했더니 보호 본능이 생긴다고 하더라"고 했다.
또 '도깨비'에 대해 "분장이 인상적이었나보더라"며 "식용 색소 같은 걸로 입안을 다 물들였고 원래는 검은색이었는데 식용 색소가 입 안에서 녹아서 보라색으로 보인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간신으로 좀 나오고, 환생한 역할로 한두 번 잠깐 나올 수 있다고 했고 처음엔 특별 출연 정도의 분량을 받았다"면서 "촬영하다가 거의 막바지 쯤에 '간신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키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너무 중요한 역할이라고 하더라"며 "생각지도 않았는데 그 얘기를 전해 들어서 좋았고 메이크업한 모습이 저는 마음에 들었고 무시무시하면서도 센 느낌이 저한테는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면도 있었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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