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민지 프러포즈 거절한 비혼주의 안재현+백진희, 바람피운 정의제에 이별 통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5 2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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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안재현은 차민지의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백진희는 바람피운 정의제에게 이별 통보를 했다.

 

25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1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연인 진수지(차민지 분)에게 결별을 통보하는 모습과 오연두(백진희 분)가 김준하(정의제 분)의 바람을 알아차리고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태경은 진수지와 만났다. 공태경은 진수지에게 "이렇게 오픈 된 곳에서 만나다니 다 너 알아보잖냐"고 했다. 진수지는 연예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수지는 "뭐 어떠냐"며 "곧 우리 얼굴이 기사에 도배될 텐데"라며 반지를 꺼냈다. 그러면서 "남자가 먼저 프러포즈하라는 법 있냐"며 "우리 결혼하자"고 제안했다.

 

진수지는 "난 오빠가 내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사랑하니까 독점하고 싶은데 오빠는 나 안 갖고 싶냐"고 했다. 하지만 공태경은 "난 널 사랑하고 싶지 소유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공태경은 "내가 전에 물었잖냐" 며 "난 예외 없는 비혼주의자인데 괜찮겠냐고 했는데 네가 정해진 룰에 따라주면 괜찮다고 했잖고 교제 사실 함구하기, 원치 않는 스킨십 금지, 한눈 안 팔기, 내가 한 번이라도 그 룰 어긴 적 있냐"고 했다.

 

진수지는 이에 "없어서 더 얄미웠다"며 "왜 저 남자는 남들한테 나를 자랑 안 할까, 왜 스킨십도 절대 먼저 안 할까 했는데 난 예외로 생각해 주면 안 되는건지 도대체 결혼이 왜 그렇게 싫은거냐"고 했다.

 

공태경은 "말했잖냐 가족이란 굴레가 피곤하다고 사랑과 희생을 강요하게 되는 관계는 절대 만들고 싶지 않다고"고 했다. 이에 진수지는 "그냥 나를 덜 사랑하는 거잖냐"며 "결혼할 만큼 사랑하지 않는 거잖냐"고 했다.

 

결국 공태경은 반지를 진수지 손가락에 끼워주며 "마지막 룰 결혼을 원할 시 연애를 종료한다"며 "너 일하는 거 멋있으니 이딴 반지에 묶이지 말고 너 자신을 위해서 살아라"고 했다.

 

▲(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이와중에 오연두는 김준하 연락을 받고 호텔에 갔다. 호텔 방문을 열자 꽃잎이 뿌려져 있었고 다이아 반지가 놓여있었다. 프로포즈인 듯한 모습에 오연두는 행복해 했다. 그러나 김준하는 당황하며 오연두를 반기지 않았다.

오연두는 김준하가 준비한 속옷과 반지가 자신과 맞지 않고 케이크에 써진 이니셜을 다른 것을 보고 프로포즈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 그때 호텔방 벨이 울렸다. 오연두는 "나랑 만나던 이 방에서 어떻게 다른 여자한테 청혼을 하냐고"며 분노했고 김준하는 "넌 결혼하기 싫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며 화를 냈다.

오연두는 "내가 언제 싫다 했냐"며 "딱 1년만 만나보자고 했잖냐"고 했지만 김준하는 "그래 너네 엄마가 바람피우는 남자는 절대 안 된다고 해서 내가 그런 놈인지 아닌지 1년은 두고 보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기분 더럽다"고 했다.

이 말에 오연두는 "바람피운 주제에 지금 남 탓하는 거냐"며 "나쁜 새끼야 너같이 뻔뻔하고 파렴치한 놈이랑은 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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