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삼남매가 용감하게' 해핑엔딩 맞았지만 시청률 30% 못 넘고 그만...후속작에 대한 관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0 14:07:17
  • -
  • +
  • 인쇄
▲(사진,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삼남매 모두 결혼을 하는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지만 시청률은 30%를 넘지 못했다.

 

지난 19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연출 박만영/극본 김인영)51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은 장영식(민성욱 분)을 대신에 간판에 맞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병원을 찾아온 장영식은 "나 그냥 죽게 놔두지 그랬냐"며 "후배들 앞에서 멋있게 보이려고 그랬던거지 나를 왜 나쁜놈으로 만드냐"고 했다. 이어 "왜 그때 우리 엄마가 그 그림 찢었다고 말안했냐"며 "내가 그렇게 불쌍했냐"고 했다. 이어 이상준에게 "나 절대 용서하지마라"며 오열했다.

 

이상준은 김태주와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너를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다"며 "그때부터 너랑 결혼하고 싶었고 너를 위해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너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아내이자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김태주도 "어릴 때부터 내 마음을 내보이는 데 익숙하지 않았다"며 "가끔 네가 궁금했고 그래서 네가 배우가 됐을 때는 네가 나온 작품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그러다 시간이 흘러서 우리가 다시 만났을 때 너의 사랑이 나를 변하게 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김소림(김소은 분)은 캐리어를 들고 신무영(김승수 분) 집으로 들어가더니 "칼퇴근 좀 해라"며 "대표가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면 직원들은 어쩌라는거냐"고 했다. 신무영이 놀라자 김소림은 "1차로 싸온 거다"며 "우리 오늘부터 같이 살자"며 동거를 제안했다.

 

▲(사진,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신무영은 김소림의 말에 깜짝 놀라며 "부모님은 아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림은 "이제는 헤어지기 싫다"고 답했다. 

 

김건우(이유진 분)의 아이를 임신한 장현정(왕빛나 분)도 무사히 딸을 출산하며 모두 해피엔딩을 맞았다.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이야기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막을 내렸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는 전국 시청률 27.5%로 막을 내렸다. 자체 최고시청률(28%)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치다. 1회 20.5%로 시작했지만, 11회 16.7%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작인 '현재는 아름다워'(50회 29.4%)에 이어 30%를 넘지 못했다. '신사와 아가씨'(2021~2022·52회 36.8%)보다 약 10%포인트 낮은 수치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25일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방송된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