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대학축제 무대로 고소 당해...학인연 입장 "보는 내내 수치심 들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3 06:45:43
  • -
  • +
  • 인쇄
▲(사진, 화사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최근 대학 축제 무대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마마무 멤버 화사가 학부모 단체에 고발당했다.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화사가 공연음란죄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에게 고발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5월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는데 당시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 도중 선정적인 동작을 보여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

학인연은 고발장에서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여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 화사 인스타그램)


당시 무대에서 화사는 양 허벅지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로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안무를 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너무 선정적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는 했다. 반면 과감한 퍼포먼스로 해석하며 성인무대인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옹호론도 있었다.

이번 고발과 관련해 화사 소속사 피네이션은 "경찰의 사건 검토가 진행 중 인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