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조승우, 베트남 아내 폭력 남편 재판 뒤집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1 2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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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조승우가 재판을 뒤집었다.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신성한, 이혼'(연출 이재훈/극본 유영아)9회에서는 신성한(조승우 분)이 베트남 아내를 때린 의심을 받는 마춘석(최재섭 분)의 변호를 맡아 이혼 재판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 베트남 아내 딘티 화(흐엉 분) 측은 마춘석이 폭행만 아니라 산후우울증 등을 방치하고 농촌 일만 시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아이도 다른 남자의 아이었다. 딘티 화가 외도를 했다는 게 밝혀진 후에도 박유석(전배수 분)은 "혼인을 유지하실 생각이냐"며 "원고가 견디지 못하는 이유에 죄책감도 있었고 가장 고통스러운 이유는 남편 피고의 폭력 아니냐"고 따졌다.

 

▲(사진, JTBC '신성한, 이혼' 캡처)

 

 

신성한은 "그날의 일을 설명해 달라"며 "오른팔로 세게 맞으셨냐 왼손으로 이렇게 맞으셨내"고 물었다. 딘티 화는 "오른팔로 세게 때렸다"고 했다. 그러자 신성한은 마춘석의 오십견 진단서를 제출하며 "피고는 오십견 때문에 무거운 건 커녕 젓가락질도 못한 지 오래 됐다"며 "원고는 남편이 어깨가 이렇게 아프다는 사실 정말 모르고 있었냐"고 했다.

 

결국 재판은 마춘석과 신성한의 승소로 마쳤다.  재판소를 나가는 신성한에게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신성한은 명예훼손 혐의로 딘티화를 고소할 생각이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과연 딘티화 씨만 명예훼손 하셨을까 싶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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