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또 신지민 저격..."욕하고 때린건 사실이니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0 0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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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또 신지민을 저격했다.


권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네티즌은 권민아에게 "무엇을 위해 당신과 신지민 사이 일에 대해 거짓말을 했냐"고 했다.

이에대해 권민아는 감사하다며 "한번은 이것에 대해 답변을 하고 싶었는데 팩트만 정리하겠다"고 했다. 

 

▲(사진, 신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권민아는 "누가 더 잘못했냐는 걸 따지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싶다"며 "우선 제가 피해를 당한 부분들, 제가 죽어라 이야기했던 부분들, 욕설, 폭력, 은근한 괴롭힘, 팀내에서 유독 저만 괴롭히던 점 전부 맹세코 사실이었고 간은 9~10년 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그 이후에 제가 문자로 욕설을 퍼부은 것, 기사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 보낸 것도 사실이고 난 10년을 당했는데 쌓이고 쌓이다 보니 뭐든 다 하고 싶었고 그런 조잡한 짓이라도 복수가 된다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면 내가 같은 사람이 되건 말건 하고 싶었다"고 했다.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왜냐하면 수차례 자살시도로 인해 저희 가족들까지 전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었으니까"라고 했다. 또 "녹취록에 '미안해'라는 대사는 참 많지만 현장에서 그 여자의 표정과 말투를 함께 본 저로서는 그건 절대 진정한 사과가 아니었다"며 "무엇보다 시종일관 기억이 안 난다는 그 여자가 어떻게 진정한 사과를 할 수 있었겠나? 저도 잘한 것 없고 어리석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의 죄도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저는 지금 정신상태 괜찮고 너무 잘 지내고 있다"며 "하지만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정리하고 싶었다"고 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2019년 AOA를 탈퇴했으며 이후 리더 지민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신지민은 사과하고 연예계를 은퇴했지만 권민아는 이후 남자친구와 관련된 사생활 논란 등으로 입방아에 올라 여론이 뒤바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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