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삼성전자‧용인시‧LH 상생협약,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

손주안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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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사진=산업부 페이스북

 

[매일안전신문=손주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는 4월 17일 오전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삼성전자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해서이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2023년 조성하기로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관련 지자체 등과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번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반도체 공장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 평택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체 취수원 마련을 전제로 해제하고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에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 등을 포함했다. 상생협약서 체결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곧바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용인 국가산단 내 ’2030년말 첫 공장 가동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대폭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후보지 발표 이후 2023년 7월 단계별(예타, 산업단지계획, 실시설계 등) 용역 통합발주, 2023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조성 속도를 높였다.

환경영향평가는 사전컨설팅과 패스트트랙 운영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토지 보상기간도 줄일 수 있도록 토지 보상 착수를 위한 해당 토지의 사전 조사와 주민 협의를 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先)이행하는 등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부지조성 착공까지 기존에 7년 이상 걸리던 것을 3년 6개월로 반절 이상 단축할 예정이다. 인접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도 직주락(職住樂)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해 우수인력들을 위한 정주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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