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빠져 실종된 남매, 누나 4km 지점서 숨진 채 발견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2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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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119 특수구조대원 등이 폭우로 휩쓸린 실종자들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22.8.10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중부지방·수도권 집중호우가 내린 8일 밤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27분경 반포 수난구조대가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8일 폭우가 쏟아진 당시 서초구 서초동 한 도로의 하수구 안으로 남동생과 휩쓸려 들어가는 변을 당했다. 40대 남동생은 지난 10일 서초동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발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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