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건우 작사가가 가장 고마운 것은 바로..."전영록 '종이학'이 참 고마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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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히트곡 제조기 이건우 작사가의 인생 노래는 전영록의 '종이학'이었다.


4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이건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건우는 "제가 가수 250명 정도를 취업시켜줬고 그중에서 노래방에 200여 곡이 있다"며 "뭐가 히트곡이라고 말하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건우는 무려 1200 곡을 작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냐는 질문에 이건우는 "제가 작사가로 데뷔할 수 있었던 곡이 있는게 바로 전영록의 '종이학'이라는 노래다"고 했다.

이어 "애착이 참 많이 간다"며 "전영록 씨 생일 3월 26일이 내 마음 속 국경일이라 생각한다"고 하면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그러면서 이건우는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은 윤수일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서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건우는 "우연히 명동성당을 지나가다가 심장어린이를 돕기 위해 추운 겨울 거리공연을 펼치는 수와진을 보게 됐는데 내가 노래를 주겠다 하고 가사를 썼는데 이분들이 군대를 갔다"며 "가사를 다듬다가 2년이 걸렸는데 바로 제일 오랜 시간 걸린 곡이다"고 했다.

이건우는 윤수일 '황홀한 고백', 양수경 '사랑은 차가운 유혹', 수와 진 '파초', 김연자 '블링블링' 등을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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