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 최저 영하 15도에서 수요일 아침 올랐다가 낮부터 다시 추위진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6 0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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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전면이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내린 폭설로 하얗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얼어붙은 빙판길이 많아 낙상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해안에서는 풍랑과 너울에 주의해야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중부내륙과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내일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 및 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15~-10도, 그 밖의 내륙은 -10~-5도가 되겠다. 28일에는 내일보다 2~5도 높겠다. 중부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은 -10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중부내륙 0도 안팎, 중부서해안과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북권내륙 0~5도, 동해안과 경남권, 전남남해안 5도 이상이 되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28일 낮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내일보다 3~5도 가량 낮아져 더욱 추워지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5~0도, 낮최고기온은 0~10도, 28일 아침최저기온은 -11~1도, 낮최고기온은 -4~8도로 예상된다.

 최근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28일 새벽 0~6시부터 오전 9~12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다시 오후 3∼6시부터 충남서해안, 밤 9∼12시부터 전라서해안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적설·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5㎝/ 5~10㎜, 서해5도 1㎝ 내외/ 1㎜ 내외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은 오늘 낮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내일 밤부터 다시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어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동해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너울이 더해지면서 동해안으로 매우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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