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늘의사건사고] 전남 해남군 문내면 마을 육지 폐선박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09: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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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일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한 마을 육지에 위치한 폐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한가운데 경북포항,경북청도군,경북김천,경북함양,광주광산구,경기도 일산 서구 등에서 화재· 지진· 사고 등이 발생했다.

 

▲전남지방경찰청 로고 (사진=전남지방경찰청)



◆해남서 폐선박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1일 밤 0시 28분경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한 마을 육지에 위치한 폐선박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폐선박 내부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폐선박 절반가량이 소실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사망자 신원과 화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포항 오천읍 원룸 화재 10여분 만에 진화...주민 2명 연기 흡입

1일 밤 0시 29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대 A씨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원룸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청도 운문댐서 소형보트 전복...50대 등산객 실종

1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저녁 6시 35분경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1.5톤짜리 보트가 전복돼 50대 남성 1명이 실종됐다. 

 

동승자 4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탈출한 4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경북 경산시 2개 병원에 분리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사고 발생 다음 날인 1일 새벽 2시까지 수중 수색 작업을 벌였다가 중단했으며, 날이 밝자 2차 수중 수색을 재개했다.

 

사고 발생 지점은 육지에서 100m가량 떨어진 수면 위로, 이들은 건너편 산에서 등산하고 돌아오던 중이었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운문댐이 식수로 사용되긴 해도 허가받은 보트 반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바위 등에 걸려 배가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기상청 "경북 김천 동북동쪽서 규모 3.2 지진 발생"


1일 오후 3시 17분 58초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7도, 동경 128.2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 함양서 11톤 택배화물차 고속도로 작업 인부 덮쳐...2명 사망·1명 중상

1일 경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경 경남 함양군 함양휴게소 인근 통영대전고속도로를 달리던 11톤 택배 화물차가 편도 2차로에서 포장공사를 하던 작업자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2명이 숨졌고, 40대 1명은 크게 다쳤다. 60대 택배 화물차 운전기사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기사는 공사 현장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가 멈추지 않아 공사 차량과 충돌하는 것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기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목격자 진술,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어등대교 교량 이음새, 보름 만에 또 이상 발생


1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경 광주 광산구 방향 어등대교 시작 지점 2차로에서 신축 이음장치 일부가 떨어져나가 노면 장애물처럼 차량 통행에 지장을 준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신축이음장치란 교량 상판끼리 연결하는 톱니바퀴 모양의 구조물로 기온 변화에 따라 수축이완하는 상판을 안전하게 잇는 역할을 한다.광주시는 경찰 협조를 받아 신축이음장치 탈락 현상이 발생한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또 복구공사를 맡길 전문업체를 찾는 중이다.이날 신축이음장치가 탈락한 지점은 보름 전 콘크리트 부분 파손이 발생했던 곳과 약 1m 간격을 두고 있는데, 차량 진행 방향과 차로는 동일하다.

 

광주시는 산업단지를 오가는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의 어등대교 통행이 잦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어등대교 안전 진단을 1년에 2차례씩 진행 중이고, 예측 못 한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보름 만에 비슷한 일이 반복했음에도 긴급 안전진단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 중이다.

 

한편 광주시 관계자는 “파손, 탈락한 구조물은 교량 안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위”라며 “최대한 빠르게 복구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제조업 공장서 만국기 동여매던 시설관리자 추락사

1일 오전 11시 40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산업단지 한 제조업체에서 리프트에 올라 작업하던 시설관리자 A씨가 약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 등을 심하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공장 내부의 장식용 만국기 고정 끈 일부가 느슨해지자 다시 동여매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한편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천안 터널서 승용차 뒤집혀 운전자 부상

1일 오전 11시 46분경 충남 천안 신부동 천안 터널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돼 소방 당국이 제거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도로가 한때 정체를 빚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고양 소형 가전제품 보관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일 오후 2시 7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소형 가전제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5개동이 모두 불에 소실됐다. 다행히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인력 85명과 장비 42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3시 27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청주 고가도로서 승용차- 1톤 화물차 충돌...4명 부상

1일 오후 3시56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한 고가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1톤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과 화물차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수습 과정에서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서 SUV·자전거 충돌... 1명 숨져

1일 저녁 7시 15분경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편도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70대 B씨가 탄 자전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졌다.

한편 경찰은 B씨가 3차선에서 1차선으로 가로질러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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