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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갯버들(삽목 2년생) 모습 (사진=국립산림과학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 산림과학원이 수변지에서 생육성이 좋고 환경정화 능력도 뛰어난 호랑갯버들 신품종을 유휴지에 심어 탄소중립에 한발짝 더 나아갈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호랑갯버들 신품종이 수변지 등 사용하지 않아 수익이 발생되지 않는 필요 이상의 휴경지인 유휴지 내 나무 식재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호랑갯버들은 적지에서 헥타르당 연간 10∼15톤의 바이오매스를 생산 가능한데, 이는 생장이 빠른 대표적 나무인 포플러류(7~17톤/헥타르/년)의 생산량에 뒤쳐지지 않는 양이다.
현재 산림청은 탄소중립 이행의 일환으로 신규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수변구역 등 유휴토지에 나무 식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호랑갯버들 신품종은 탄소흡수와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하며 경관적 가치도 높은 만큼 수변지 조림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를 통해 탄소흡수 및 환경기능성이 우수한 수종을 육성하는데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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