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채종목 배치모형 및 평가방식 개선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0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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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채종원 모습 (사진=국립산림과학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산림과학원이 종자 생산용 나무인 채종목을 심는 자리도 이제 과학적으로 배치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채종원에서 생산되는 종자의 개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채종목을 식재하는 배치모형과 배치모형에 대한 평가방식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채종목으로 조성되는 채종원의 종자 품질은 나무의 구성이 동일하더라도 나무의 배치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존의 최적화 배치모형을 보완하고 임의 배치 수준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여러 평가지표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평가방식으로 개선했다. 또한 채종목의 유전적 특성도 추가적으로 고려했다

 

프로그램으로 매뉴얼화 된 이번 결과는 채종원을 조성하는 산림사업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국제학술지에 발표를 통해 국외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인식 임목자원연구과장은 “채종원은 경제림 육성과 우량한 종자 보급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의 활용을 통해 채종원의 개량 효과는 물론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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