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 온 뒤 강추위에 30일 한파특보 가능성...도로살얼음에 안전운전 유의해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8 0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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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1도까지 떨어진 27일 대관령 도로변 바위에 고드름이 길게 달려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오전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돌풍에 천둥·번개, 강풍과 풍랑에 유의해야겠다. 비 온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져 춥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30일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오늘 새벽 4~6시 제주도와 중부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6~12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저녁 6∼9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 오전 6~12시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낮 12~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경상권에는 낮 12~오후 3시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는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그 밖의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제주도, 지리산부근, 서해5도: 2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 강원영동, 그 밖의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10~50㎜.


 30일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서해안과 충남권북부내륙에도 새벽 0~6시부터 아침 6~9시 사이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최저 -5~9도, 최고 10~19도)보다 5~10도, 낮 기온은 5도 가량 높겠다.

 내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오늘보다 4~10도 가량 낮겠고, 30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15도 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30일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은 -10~-5도(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는 -10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5~0도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2~2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17도, 낮최고기온은 6~19도, 30일 아침최저기온은 -11~3도, 낮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된다.

 내일 밤부터 30일 아침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30일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다.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강원산지에, 내일(29일)부터 대부분 해안에 바람이 30~60㎞ /h(8~16m/s), 순간풍속 70㎞ /h(20m/s) 이상(산지 90㎞ /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55㎞ /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동해먼바다는 오늘부터, 그 밖의 해상은 내일부터 바람이 35~70㎞ /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특히, 내일 오후부터 30일 오후 사이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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