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의사건사고] 경북 의성군 안평면 단독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6 0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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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6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영동 과일 식품업체,  인천시 서구 석남동,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전남 광양시,  제주시 한림읍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로고 (사진=경북소방본부)

 

◆경북 의성 단독주택에 불...1천500여만 원 피해


26일 밤 0시42분경 경북 의성군 안평면 대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4분만인 이날 새벽 1시46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층 주택이 소실되거나 그을리고 가전제품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 과일가공식품업체 불...40여분만에 진화

26일 새벽 2시 26분경 충북 영동군 양강면의 과일가공식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등으로 사용하는 건물 3채(460여㎡)와 생산시설 등이 전소돼 1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서 음주운전 SUV 가로수 충돌 후 화재...운전자 부상

27일 새벽 3시 29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인도 위 가로수와 도로 반사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나 엔진룸 등이 완전히 소실됐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한편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 성환읍 아파트 1층 화재...주민 47명 대피


26일 오전 5시 31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연기가 번져 아파트 상층부에 거주하던 입주민 42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층 화재를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7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양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레미콘에 치여 숨져...중대재해 조사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분경 전남 광양시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신호 업무를 보던 중흥건설의 하청업체 노동자 60대 A씨가 레미콘과 충돌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바다에 길이 100m, 폭 80m 기름띠...방제작업 완료

26일 오후 1시57분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의 한 해안 갯바위에 기름통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길이 100m, 폭 80m 크기의 기름띠가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해경과 행정시는 이날 오후 4시경 유흡착제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기름통은 행정시에서 수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제서 시내버스가 다리 난간 들이받아...운전자 숨져

26일 오후 2시 7분경 전북 김제시 신덕동 신덕교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60대 운전자 A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사고로 승객 4명 중 2명도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여수산단 공장 외부 배관서 유해물질 톨루엔 누출

26일 오후 2시 24분경 전남 여수시 산단중앙로의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서 균열이 발생해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이 소량 누출됐다.

공장 건물 외부에 있는 이 배관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동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톨루엔은 항공기와 자동차 등의 연료와 화학 물질 제조에 사용되며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이날 누출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 등은 없었다.

공장 측은 균열 부위를 보수하고 누출 물질에 대한 긴급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서 관광버스·1톤 트럭 추돌사고...28명 구조

26일 오후 3시 49분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1t 포터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충격으로 관광버스 출입문이 파손돼 소방대원들이 출입문을 개방하고 운전자와 탑승객 등 28명을 모두 구조했다. 버스 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흥서 음주운전 차량 중앙선 넘어 6중 추돌…3명 중경상



26일 밤 10시 15분경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 앞 삼거리에서 50대 A씨가 모는 G80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스포티지 차량 주변 1∼2차로에 있던 G70 승용차 등 4대가 추가로 부딪히면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G70 승용차 운전자 30대 B씨가 가슴부위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G70 동승자 30대 C씨와 투싼 차량 운전자 20대 D씨도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음주 정도와 피해자들의 부상 수준을 고려해 적용 혐의가 변경될 수 있다"며 "중할 경우 구속영장 신청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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