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가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이 도시락 등 구매 시 생수를 무료로 증정한다.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GS25·CU 편의점과 함께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의 GS25 및 CU 편의점에서 ‘꿈나무카드’로 도시락 등을 구매하는 아동이 대상이다. GS25는 도시락류에 한해 도시락 1개당 1L 생수 1병을, CU는 도시락·샐러드·조리면류 구매 시 500ml 생수 1병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아동들이 지치기 쉬운 만큼, 도시락과 함께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편의점 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약 2만 5천여 명의 결식우려 아동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약 1만 3천여 명은 ‘꿈나무카드’를 이용해 편의점과 일반 음식점에서 식사를 지원받고 있다. 이외 아동에게는 단체급식,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을 도입해 부적합가맹점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의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단체급식 방식으로 식사를 지원받는 아동들을 위해 이달부터 자치구별로 식중독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 제공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편의점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여름방학 중 아동들의 식사환경 개선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한 끼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민간협력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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