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배수지 상부 2개소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재조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7 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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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공원 내 오금저수지 상부 공원 (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가 배수지 상부 2개소를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7일 서울시가 관악산근린공원 내 독산배수지와 오금공원 내 오금배수지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새로 조성했다.


배수지는 '서울의 수돗물 저장탱크'로 일반인의 접근이 엄격히 제한된 보안시설이었으나, 배수지 활용을 통해 부족한 시민 여가공간을 확충하게 됐다.금천구 독산배수지 상부 공원은 1982년에 조성돼 공원시설 노후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됐던 곳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10억원을 투입해 금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휴게·운동시설을 설치해 일대를 재정비했다.송파구 오금공원 배수지는 33년만에 시민들에게 공원으로 개방됐다. 

 

1990년 오금공원 개원 이후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출입이 제한됐던 배수지가 공원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 공원은 2019년부터 3년간 사업비 33억원이 투입돼 1만㎡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그동안 배수지 103개소 중 46곳 상부를 공원과 생활체육시설공간으로 조성해왔다. 또한  시는 지속적으로 배수지 상부를 비롯한 유휴부지를 공원으로 적극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녹색 여가공간 확충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유영봉 국장은 "시민들의 여가와 힐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녹색여가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서울의 공원이 시민들의 삶에 휴식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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