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사건사고] 흑산도 서남서쪽 해역서 규모 2.4 지진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9 1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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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흑산도 서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울산 북구, 충북 청주시 옥산면 , 서울 성동구,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등에서 지진·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흑산도 지진발생 위치 (사진=기상청)




◆전남 흑산도 서남서쪽 바다서 규모 2.4 지진

7일 새벽 5시 12분경 흑산도 서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7일 오전 5시 12분 17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남서쪽 50km 해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52도, 동경 124.9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주방용품 제조공장서 불...7억원대 피해


7일 오전 6시 12분경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의 한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3개 동 1572㎡와 제품 등이 타 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화재 직후 공장 기숙사에 있던 직원 등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88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전 9시 35분경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1개 동은 전소하고 다른 2개 동은 일부 탔다”라며 “공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울산 아파트 화재로 16명 중경상


7일 오전 7시 33분경 울산 북구의 21층 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80대 여성을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주민 13명도 연기를 마셨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염과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승합차 추돌사고 6명 경상

7일 오후 4시 25분경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승합차와 버스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몰던 40대 A씨와 승합차에 타고있던 일행 5명은 무릎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방문 테슬라 차량서 불...3시간만에 진화

7일 오후 5시경 서울 성동구에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서비스센터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량 주인은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를 세워뒀는데 갑자기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화재로 차량의 절반가량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오후 7시 5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택시 기사와 승차문제로 다투다 넘어진 60대...차에 치여 숨져



7일 밤 10시5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50대 택시 기사 B씨와 다툼을 벌이다 넘어졌다.

편도 3차로 도로의 1차로에 쓰러진 A씨는 당시 70대 C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전 A씨는 도로 2차로에 정차 중인 택시에 타려다가 B씨가 다른 예약 호출을 받았다며 승차를 막자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와 몸싸움이 있던 것은 인정했지만 자신이 밀어서 A씨가 넘어진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B씨를 폭행 혐의, C씨를 교통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면서 “사고 현장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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