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국내 육성 포인세티아 품종 및 계통 평가회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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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플레임 사진 (사진=농촌진흥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겨울 길목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화 포인세티아와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집안을 환하게 밝혀주는 '접목선인장'의 우수품종과 새계통을 만나볼 수있는 평가회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15일 양재 화훼공판장에서 포인세티아 평가회를 개최하고 16일에는 충북 음성 재배 농가에서 접목선인장 평가회를 잇따라 마련한다.

또한, 기존에 개발한 우수 품종으로 ‘플레임’, ‘레드윙’, ‘그린스타’, ‘레드볼’과 두 가지 색을 띠는 ‘원교 D5-139’ 계통, 포인세티아를 활용한 장식물 10여 점을 함께 전시한다.

농진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재배와 관리가 쉽고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을 개발.보급하면서 농가의 품종 사용료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접목선인장 평가회에서는 새로 육성한 계통으로 색이 선명하고 색 빠짐이 적은 분홍색 1계통(원교 G1-335), 자구 증식력이 우수한 진한 빨강 3계통(원교 G1-336 등), 유럽 수출이 유망한 주황색 2계통(원교 G1-338 등), 빨강과 노랑이 섞인 1계통(원교 G1-340), 검정과 빨강이 섞인 1계통(원교 G1-342) 총 8계통을 전시한다.

게다가 기존에 개발해 올해 3개 지역에서 시범 재배한 ‘포홍’, ‘포황’, ‘포연’을 대상으로 재배 과정에서 고유한 특성이 잘 나타나고 문제가 없었는지 현장 적응성을 평가한다.
 

 

아울러, 농진청은 ‘아홍’, ‘황운’, ‘수연’, ‘아울’, ‘연빛’ 등 다양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접목선인장 수출액은 2010년 275만 6,000달러에서 2015년 378만 6,000달러, 2021년에는 489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은 “포인세티아와 접목선인장은 국내 보급률이 매우 높은 화훼 작목이며, 국산 품종에 대한 농가 요구도 큰 편이다.”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수 품종을 지속해서 홍보해 국산 품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 계통을 많이 선발해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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