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X 장만옥 주연 명작 '이마베프' 2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4 1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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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마베프'포스터 (사진=퍼스트런)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프랑스 대표 시네아스트’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과 배우 장만옥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1996년작 '이마 베프'가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오는 2월 개봉을확정하고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난다.

 

 

프랑스 중견 감독 ‘르네 비달’이 평소 흠모하던 아시아 배우 ‘장만옥’을 캐스팅해 고전 무성 뱀파이어 영화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프랑스 영화의 저물어가는 명성을 기록한 ‘영화 속 영화, 영화에 관한 영화’ '이마 베프'가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오는 2월 1일 개봉한다.

 

<퍼스널 쇼퍼>로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초창기 영화인 <이마 베프>는 ‘영화에 관한 영화’의 명작이라 평가받으며 감독의 이름을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려 둔 작품이다.

 

지난 1996년에 발표된 영화지만 국내에는 27년 만에 정식 상영이 되는 것으로, 개봉 소식만으로도 시네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고전 무성영화의 전설, 루이 푀이야드 감독의 <흡혈귀단>을 오마주하여 탄생한 <이마 베프>는 영화 속에서 영화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는 고뇌에 빠진 당대의 초상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저물어가는 프랑스 영화계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던진다. 이에 해외 관객들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싶을 것”(SF게이트 바바라 슐거서), “역대 최고의 프랑스 예술영화일 것!”, “누벨바그의 마지막 위대한 영화”, “마스터피스”, “본질적으로 이 영화는, 시네마는 결국 예술이라는 것을 증명해낸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작품이 선사하는 무성영화 시대의 진취적 에너지와 그 시절에 대한 마지막 존중의 메시지에 열렬한 환호를 보낸 바 있다.


또,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리의 어둠이자, 당대 모든 가치관과 윤리를 뛰어넘은 뱀파이어로 변신한 장만옥의 관능적이면서도 모던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첨밀밀>, <동사서독>, <화양연화> 등 한 세대를 대표했던 홍콩의 대표 배우 ‘장만옥’의 첫 해외 진출작인 <이마 베프>는 “시네필들을 위한 드림 캐스팅”(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이라는 해외 호평이 있을 만큼 배우 장만옥의 열연과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영화에 관한 영화’의 명작’이라는 태그라인은 드디어 만나게 될 시네마적 축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포스터모던 명작의 개봉 소식을 고대해왔던 시네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 <이마 베프>는 오는 2월 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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