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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4구역 토지이용계획도 (사진=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한남재정비촉진지구(한남뉴타운) 내 마지막 퍼즐이던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해발 90m 범위 내에서 남산의 7부 능선을 넘지 않도록 지상 최고 23층 이하 공동주택 2167세대가 계획됐다. 용적률은 226%이며 공급 세대에는 공공주택 326세대가 포함됐다.
시는 소형 평형 위주의 임대주택에서 벗어나 전용 59㎡ 이상 51세대를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공공주택을 구역 전체에 분산 배치하는 한편 분양‧임대 세대를 대상으로 동·호수 추첨을 동시에 진행해 ‘소셜믹스(사회적 혼합)’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남4구역 내 신동아아파트는 당초에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으나 전면 철거하고 재개발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기존 공공시설인 보광동주민센터와 파출소, 우체국은 보광로와 장문로 교차지역으로 신축 이전되고 인근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 노인복지회관, 서울장학재단 등 복지시설과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한남4구역 변경안 통과가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2000세대 이상 대규모 주거단지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남산자락 구릉지, 한강 등과 어우러진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건축디자인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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