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의사건사고] 제주 서구포항 인근서 37톤급 연승어선 좌초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9 1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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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7일  제주 서귀포항 동방파제 옆 해상에서 서귀포선적의 37톤급 연승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울주군 ,강원도 삼척시,충남당진시, 서울강남구,경북영덕군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서귀포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서 좌초된 A호 (사진=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 앞바다에서 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17일 새벽 1시 50분경 제주 서귀포항 동방파제 옆 해상에서 서귀포선적의 37톤급 연승어선이 좌초됐다.

 

이 사고로 배에 있던 선원 8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고, 방파제 밑단에 걸려 기관실 등이 침수된 어선은 서귀포항으로 옮겨졌다.

 

한편 해경은 서귀포항으로 입항하던 중에 졸음 운항을 했다는 선장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알루미늄 제조공장 불... 인명피해없어



17일 오전 5시 58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소방인력 48명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장설비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삼척 전봇대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추락...2명 숨져


17일 오전 8시 40분경 강원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의 한 전봇대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50대 A씨와 40대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날 사고는 한전과는 무관한 태양광 발전소 구역 내 선로에서 A씨 등이 수목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눈 내리는 당진∼영덕 고속도로...승용차 추돌 버스 전도

17일 오전 9시 5분경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승용차와 추돌한 뒤 옆으로 전도했다.

 

금일 당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8시 기준 4.4㎝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1개 차로가 통제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강남구 세곡동 횡단보도서 12살 초등생 버스 치여 사망

17일 오전 9시 9분경 서울 강남구 세곡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

 

사고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과 15m가량 떨어진 곳으로 숨진 아이는 혼자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 현장은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당시 도로는 오전에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다.한편 경찰은 40대 버스 기사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덕 식자재 마트서 불...인명피해없어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8분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박스 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당국은 인원 71명, 차량 33대,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19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 후 오후 1시41분경 초진에 성공했다.

또 오후 3시56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오후 4시59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가오픈 상태였던 식자재마트의 건물 1동 1026.97㎡ 전소됐고 1동은 부분 소실됐다. 정비소 건물 1동 338.11㎡도 태웠다.불이 나자 마트 관계자 20명, 손님 10명 등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부고속도로서 승용차 2대 추돌...3명 부상


17일 오후 3시48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269㎞ 지점에서 2차로를 달리던 40대 여성A씨의 쏘나타 차량이 1차로를 주행하던 10대B씨의 그랜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그랜저가 전복돼 운전자 B씨와 동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목포서 중앙선 넘은 SUV가 승용차와 충돌...2명 경상


17일 저녁 6시 40분경 전남 목포시 상동 편도 2차로에서 SUV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가 눈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전도했고, SUV 운전자 60대 A씨와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B씨가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늘 목포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저녁 6시 기준 1㎝ 눈이 쌓인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고성서 주택화재 산불로 확산...주민 8가구 대피

17일 밤 8시 10분경 강원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번지면서 인근 거주 주민 8가구가 긴급 대피했다.


불은 초속 7m에 달하는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며 산림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11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착수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가용 인원을 모두 화재 현장에 투입한 상태이다.불이 난 주택 안에 있던 일부 사람들이 대피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논산고속도로 화물차가 트레일러 추돌...4명 부상

17일 밤 9시 16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인근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한 25톤 화물차를 트레일러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실린 컨테이너 4개가 도로에 떨어졌고 이를 뒤에서 오던 버스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 기사와 승객 20여명 중 2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로 고속도로에 떨어진 컨테이너 등 처리로 약 20분간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전 차로가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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