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한의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연포해수욕장 인근 주택가,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 경남 양산시 주남동, 경북 예천군 용궁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전북소방본부 로고 (사진=전북소방본부) |
◆전북 익산 한의원서 불...14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1일 새벽 1시경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한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환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5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화재 당시 한의원 내에는 입원 환자 등 14명이 있었으나,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이 불로 물리치료실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약 19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전선 피복이 손상돼 합선이 발생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태안군 연포해수욕장 주택가 야산서 불...40여 분만에진화
1일 오전 6시 55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인근 주택가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40여 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수풀 등 임야 40㎡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꽃놀이를 하다가 불이 붙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산길서 승용차 추락...'SUV 덮쳐 3명 부상'
오전 10시경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적석사 인근 산길에서 승용차가 비탈길을 따라 3m 아래로 떨어지면서 주차 중인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 등 2명과 SUV 탑승자인 50대 남성 B씨 등 모두 3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3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치료를 받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 자동차 정비공장서 불... 3명 대피
1일 낮 12시 2분경 경남 양산시 주남동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내에는 직원 3명이 업무를 하고 있었으나 불을 인지한 후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열처리 부스 쪽에서 불이 붙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예천군 용궁면서 산불... 53분만에 진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57분경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장비 14(진화차1,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64명(공무원 20, 산불전문진화대 14, 소방 30)을 투입해 53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50분경 불길을 잡았다.
피해면적은 약 0.2㏊로 추정된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 신정동 아파트서 불...1명 부상 30명대피
1일 오후 2시28분경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16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불은 9층 집 작은방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벽과 바닥 등을 태우고 오후 2시57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집에 있던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약 30명이 대피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구례 사성암 내리막 굽은길서 셔틀버스 사고...11명 부상
1일 오후 3시 39분경 전남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 인근 도로 내리막길에서 28인승 셔틀버스가 가드레일 벽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30여명 중 승객과 운전사 등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번 사고는 사성암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던 마을 셔틀버스는 급경사 도로를 내려오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자칫 큰 인명 피해가 날 뻔 했다”며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평택 광동제약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1일 저녁 7시16분경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1만6000여㎡ 철골조 건물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은 가동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근로자들은 경비업체 직원 외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만덕2터널서 음주운전 3중 추돌사고... 운전자 2명 부상
1일 오후 10시 30분경 부산 동래구 만덕2터널에서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옆차로를 운행하던 다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른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고 1시간 여동안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라며"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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