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사건사고]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36층짜리건물 19층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6 1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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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6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36층짜리 생활숙박시설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충주시 살미면 , 천안 목천 IC,  충남 당진시 순성면,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천광역시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로고 (사진=인천소방본부)



◆송도 생활숙박시설 19층서 불, 연기흡입 1명...주민 수십명 대피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47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36층짜리 생활숙박시설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건물 19층에 거주하는 A씨가 연기를 마셔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주민들 수십명이 밖으로 긴급대피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여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1시1분경 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장실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 개 사육장서 불...300마리 폐사

6일 오전 6시 40분경 충북 충주시 살미면 개 사육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식용견 300여 마리가 폐사했고 1천여㎡ 규모의 견사 3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 목천 IC서 눈길 교통사고로 차량 화재...2명 부상



6일 오전 7시 12분경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 목천 IC 부근에서 달리던 1톤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22톤 화물차를 들이받고, 뒤따라오던 승용차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1톤 트럭으로 옮겨붙었으나 6분 만에 진화됐다.

 

차량 화재로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50대 승용차 운전자와 40대 1t 트럭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 한 도로서 제설차 화재...운전자 대피

6일 오전 7시 49분경 충남 당진시 순성면 한 도로에서 작업하던 제설차에서 불이나 운전자가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당진시청에 따르면 제설 작업 중이던 당진시청 소속 40대 직원이 차 뒤쪽에서 치솟는 불길을 보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눈 내린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 버스 3중 추돌...30여명 부상


6일 오전 8시 25분경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서울 방면 버스전용차로에서 대형버스 2대와 미니버스 1대가 연루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30여명이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골절 등 중상을 입은 탑승자도 1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등은 1∼2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영향으로 눈길 정체에 출근길 정체가 겹치며 일대 도로 10여㎞ 구간이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다.


용인 지역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0.9㎝의 눈이 쌓였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사고 수습이 끝나지 않아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로에 눈이 쌓인 것이 사고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인천 출근길 눈에 교통·낙상사고 잇따라...18건 신고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 눈길 사고 건수는 18건이다. 이중 교통사고는 10건, 낙상사고는 8건이다.

 

이날 오전 8시52분경 연수구 동춘동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했고, 오전 9시6분경에는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단독 사고를 냈다.

 

낮 12시29분경에는 중구 덕교동에서 승용차와 자전거가 충돌했다.또 오전 8시59분경에는 인천 중구 신흥동 한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이 빙판에 미끄러져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은 이날 오전 3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까지 최대적설 1.3㎝를 기록했다.

 

낮 12시 이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기 시작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해남 야산 불...임야 0.1㏊ 소실



6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경 전남 해남군 계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5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1㏊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4대(산림청), 진화 차량 13대, 산불진화대원 100명이 동원됐다.

 

한편 산림 당국은 산 아래 논에서 잡풀을 태우던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릉서 승용차 수로 빠짐사고... 동승자 10대 사망·운전자 부상


6일 오후 4시경 강원 강릉시 홍제동 인근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12실 B군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도 머리 부위에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A씨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천안 승용차 1대, 보호 난간 들이받아 화재

6일 오후 4시 18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 불당동 KTX 선로 아래를 지나던 승용차가 보호 난간을 들이받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의 불은 오후 4시 29분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흥 플라스틱 사출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6일 오후 5시46분경 경기 시흥시 은행동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단층 건물에서 발생했다.


당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원 85명을 투입해 밤 9시14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한편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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