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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을 단행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4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p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연 3.00%였던 기준금리는 3.25%로 올랐다.
한은이 올해에만 여섯 차례 연속(4·5·7·8·10·11월)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이며, 이는 사상 처음이다.
한은 기준금리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8월(0.50%→0.75%), 지난해 11월(0.75%→1.00%), 지난 1월(1.00%→1.25%), 지난 4월(1.25%→1.5%), 지난 5월(1.5%→1.75%), 지난 7월(1.75%→2.25%), 지난 8월(2.25%→2.50%), 지난 10월(2.50%→3.00%), 24일(3.00%→3.25%)이다.
금통위는 뚜렷하게 꺾이지 않은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이번에도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으로 벌어진 한‧미 기준금리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금리 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3.75~4.00%)와의 격차는 0.75%p로 좁혀졌다. 다만 내달 연준이 금리인상을 밟는다면 격차가 다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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