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8일 부산 강서구 녹산동 봉화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원북면, 충북 영동군 심천면,서울 중랑구 망우동,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등에서 화재· 사건 ·사고 등이 발생했다.
| ▲부산 강서구 봉화산 인근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
◆부산 강서구 봉화산 정상 부근서 불...6시간 만에 완진
8일 새벽 4시 35분경 부산 강서구 녹산동 봉화산(329m) 정상 부근에서 불이나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이 정상에 근접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일출 이후에는 헬기 4대도 투입돼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임야 1천500㎡가 소실된 것으로 소방본부는 잠정 집계했다.
한편 부산소방본부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안화력서 불길‥소방 "불길 잡았고 인명피해 없어"
8일 오전 8시 50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59분경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42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당시 현장에 작업자는 없었고, 인근에 있던 1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태안화력 관계자는 "석탄을 연소시켜 얻은 합성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 상층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영동서 강 건너다 얼음깨져 물에 빠진 60대 여성 구조
8일 오후 1시 33분경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서 주민 60대 여성 A 씨가 금강을 건너다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구명환으로 수심 1.5m 깊이에 빠진 이 여성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처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 여성이 다슬기를 잡고 강을 건너다가 갑자기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무단 횡단 교통사고 60대 숨져
8일 저녁 6시 49분경 광주 동구 산수동 한 사거리에서 5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 A씨를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보행자 적색 신호등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 직장 동료 살해하고 집에 불지른 60대 체포
서울 중랑경찰서가 옆집에 사는 과거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자기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밤 9시경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60대 B씨의 집에서 B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대화하다가 같은 층 옆집인 자신의 주거지에서 둔기를 챙겨 돌아온 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4시간여 뒤인 9일 오전 1시 50분 자기 집에 핏자국이 남은 옷가지 등을 모아놓고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자기 집에 불을 지른 뒤 경찰서 당직실을 찾아가 자수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은 화재 진압 직후 피해자 B 씨의 시신을 확인하고 오전 2시 40분 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B 씨가 음식에 약을 섞어 건강이 나빠진 것으로 생각했고 대화 도중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A씨는 3∼4년 전 한 택시회사에서 B 씨와 함께 근무했고, 지난해 5월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퇴직 경위와 병원 진료기록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배경을 조사할 계획이다.
◆울산 울주군 주택서 불...1명숨져
8일 밤 11시50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부엌 전체와 거실 일부를 태웠다. 외출했다가 돌아온 거주자 A씨가 발견해 진화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A씨의 가족인 8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사인과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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