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제안’ 480건 접수... 범정부 TF서 정책반영 여부 검토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8 0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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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25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이태원 참사 발생 계기로 개설된 안전신문고 ‘국민안전제안’에 총480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다.

김성호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1본부 총괄조정관 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25일 이태원 사고 중대본 서면 브리핑 발표문을 통해 “국민들이 자유롭게 제시한 안전대책 관련 의견을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안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한 안전신문고 ‘국민안전제안’에 접수된 사항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480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고, 재난문자 또는 민방위경보 방송 시 외국어 동시 전송, 안전전담 방재안전직렬 증원, 드론 활용 자동심장충격기 현장 공급체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제안들은 내용별로 분류돼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태스크포스(TF)’의 각 분과에서 정책반영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신문고 국민안전제안 창구(https://www.safetyreport.go.kr/#safereport/safeproposal)에서 안전 관련한 제안을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중대본 브리핑에서는 트라우마 극복방법 정보 안내를 위한 부처협업도 논의됐다.

보건복지부는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국민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특히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정화기법’ 등의 정보를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해 가용한 공공매체 및 교통광고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그간 제작되었던 트라우마 극복 안내 콘텐츠도 전국 지자체에 전달해 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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