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로고 (사진=서울경찰청)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택가의 한 이면도로에서 B씨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 성당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 설악산국립공원 내 권금성 600m 인근 지점, 강원 원주시 소초면 둔둔리 한 야산,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상가, 경남 통영시 사량도 옥녀봉,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해상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택가서 음주 뺑소니 차량 운전자 검거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시 14분경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택가의 한 이면도로에서 B씨를 들이받은 후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2시간여 뒤 동대문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구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서 불... 2천700만원 재산피해
23일 새벽 1시 16분경 대구 달서구 성당동 한 아파트의 지상 주차장에 주차되 있던 쉐보레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변에 주차된 차 2대도 타 모두 2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국립공원 내 권금성 인근서 추락사고...1명사망
23일 오전 7시24분경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내 권금성 600m 인근 지점에서 40대 여성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여성을 구조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일행과 함께 설악산을 찾은 A씨는 소만물상으로 향하던 중 사고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다가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주 소초면 둔둔리 산불...1시간 만에 진화
23일 오전 9시42분경 강원 원주시 소초면 둔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 진화대원은 인력 60여명, 헬기 2대, 진화차 5대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 진화인력은 인근의 한 요양원에 인력이 배치되기도 했다. 다행히 불은 번지지 않았다.
한편 산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 상가서 불...1시간 5분여만에 진화
23일 오전 10시 25분경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 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상가 6개 동 중 미용실이 반소되고 반찬가게가 전소됐으며 내부 시설 등이 타 소방서추산 3천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반찬가게 뒤쪽 통로 분전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통영 사량도 옥녀봉서 허리통증 호소한 60대 구조
23일 오후 1시 13분경 경남 통영시 사량도 옥녀봉에서 등산하던 60대 A씨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뒤 헬기 지원을 받아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보령 앞바다 어선서 그물 작업하던 외국인 선원 사망
23일 오후 2시10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t급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0대 A씨가 작업하다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이 A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긴 뒤 119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한편 해경은 A씨가 양망(그물을 내리고 걷어 올리는 일) 작업을 하다 고정용 쇠고리에 배를 맞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내백마을 앞도로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사고...1명 사망· 1명경상
23일 오후 2시 20분경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내백마을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군이 숨지고, 뒤에 타고 있던 10대 역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돌 사고로 승용차와 오토바이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에 의해 약 5분만에 진화 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미곶 북동방 13km 해상서 6톤급 어선 침몰...인명피해없어
23일 오후 3시 2분경 호미곶 북동방 13km(약 8.5해리) 해상에서 A호(6톤급, 승선원 4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키는 한편 해군 및 민간구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및 경비함정에서도 인근 항행선박 대상으로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인근에 있던 어선 B호(9톤급)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승선원4명을 모두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호미곶 연안구조정은 어선 A호 승선원 4명을 태우고 호미곶항으로 입항했다. 다행히 건강상 이상은 없었다.
이후 어선 A호는 경비함정의 소화작업 중 수면 아래로 침몰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선 A호가 침몰한 해역 주변으로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승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영양군 임암면 교리 한 야산서 불... 1시간20여분만에 진화
23일 저녁 7시 21분경 경북 영양군 입암면 교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16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동해시 북동쪽 바다서 규모 2.7 지진
23일 밤 9시6분경 강원 동해시 북동쪽 60㎞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90도, 동경129.6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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