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군위, 부산기장군,경북포항,경남의령,인천중구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제주시 한림읍 양돈장 화재 현장 진압하는 소방 대원들(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
◆제주 양돈장 화재로 돼지 1천140여 마리 폐사
1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9분경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불은 화재 발생 후 1시간 10분 만인 오전 6시 19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돈사 6개 동 중 1개 동(304㎡)이 전소되고 2개동이 절반가량 소실됐다. 돈사에 있던 모돈과 자돈 등 돼지 1천 145마리는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로 약 4억3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군위서 캠핑카에 잠든 60대 낚시객 가스 중독
12일 오전 9시 40분경 경북 군위군 산성면 한 저수지 인근에 세워진 캠핑카에서 60대 A씨가 의식을 잃은 것을 일행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응급처치하며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의식이 회복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차 안에서 부탄가스를 이용한 난방용품을 사용해 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10분만에 진화
12일 오전 10시 6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면 한 아파트 1층 A씨 집 현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씨와 자녀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또 같은 아파트 주민 9명이 한때 대피했다.불은 소방서 추산 34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관에 있던 쓰레기봉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주택서 난 불 야산으로 번져...3시간 만에 진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민박집인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졌다가 3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화재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헬기 1대, 소방차 12대, 소방대원 등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8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불로 주택과 창고 건물이 전소되고 진화 과정에서 60대 남성이 손과 발에 화상을 입었다. 야산은 2000㎡가량이 소실됐다.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의령군 산불발생...1시간 45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12일 10시 43분경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산북리 산 12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낮 12시 28분경 주불 진화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산림1, 지자체2),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1, 진화차4, 소방차 6대), 산불진화대원 78명(공무원 20명, 산불전문진화대 40, 소방 15, 기타 3)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45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1월 현재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마시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 북항터널서 차량 5대 연쇄추돌...일가족 3명 중경상
12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경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9.5t 화물차가 앞서 있던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스포티지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1톤 트럭 등 다른 차량 3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에 탄 50대 운전자 A씨의 10대 딸이 크게 다쳤으며, A씨와 그의 아내도 부상자로 분류됐다. 당시 사고 차량 5대는 남청라 IC에서 인청항 방면으로 운행 중이었다.
경찰은 9.5톤 화물차 운전자 60대 B씨가 차량 정체로 멈춰 있던 스포티지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재빨리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상자는 1명이고 A씨 부부는 경상"이라며 "B씨가 안전 운전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주 수영장서 대회 참가한 5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12일 오후 1시 40분경 충북 청주시의 한 수영장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이곳에서 개최된 수영 대회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 도착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산 대산항서 폐유운반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12일 오후 1시 43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항에 정박 중이던 122톤급 폐유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관실 바닥 등이 불에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3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부 5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불은 인부 5명이 기관실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 갈대밭서 멧돼지로 오인사격 사망사고 낸 70대 엽사...과실치사 입건
12일 오후3시 50분경 충남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 갈대밭에서 멧돼지 포획 중 60대 엽사가 동료가 잘못 쏜 총에 복부 등을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엽사 2명이 멧돼지를 잡기 위해 구역을 나눠 수색하던 중 다른 엽사가 동료를 멧돼지로 오인하고 엽총을 발사해 사망했다.
서산지역은 유해조수 수렵허가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두 엽사는 경찰에 총기 출고신고를 마친 후 멧돼지를 포획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총을 쏜 70대 엽사를 갈대밭에서 멧돼지로 오인해 일어난 사고(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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