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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전 제주공항출발층 항공사 카운터에서 승객들이 탑승권을 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틀째 폭설이 내리고 있는 제주의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혔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중 오전 9시 기준 296편(출발 143, 도착 153)이 사전에 운항을 취소했다.
178편(출발 90, 도착 88)은 운항 계획을 잡아놓고 있다. 그러나 운항 계획이 잡힌 항공편 중에서도 현재 73편(출발 42, 도착 31)이 결항하기로 하는 등 모두 369편이 취소 또는 결항됐다.
현재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바닷길도 막힌 상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은 단 1편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선 운항은 기상 여건에 따라 내일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또 제주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해상에는 풍량경보(남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오는 24일까지 제주에 강풍과 대설이 예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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